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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Stalin, 레닌의 후계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스탈린
입니다 :)

 

스탈린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스탈린, Stalin, 레닌의 후계자

 

생몰년 : 1879~1953년
국 적 : 구소련
출생지 : 그루지야 고리
성 격 : 강인하고 냉혹함

신 분 : 정치가
가 정 : 평민 가정 출신, 아버지는 잡화 장수였음

스탈린은 마르크스레닌주의자로 소련 인민혁명의 지도자이다. 원래 이름은 이오시프 비사리노비치 주가시빌리이다. 그는 1879년 12월 12일 그루지아 고리에서 잡화장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1894년, 스탈린은 현지의 교회 중학교에 들어가 공부했다. 그는 중학생 시기부터 짜르의 전제정치에 반대하는 혁명 활동을 시작했다. 1898년, 스탈린은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에 참가해 혁명과 군중 동원 등의 활동을 벌였다. 1899년, 혁명 활동에 열중한 나머지 그는 퇴학을 당했다. 이때부터 그는 직업 혁명가의 길을 걸었다.


1901년부터 1917년 사이, 스탈린은 일곱 번 체포되어 여섯 번 유배 당했으며, 그 중 5번은 유배지에서 도망쳤다. 그는 짜르의 전제정치에 반대하고 마르크스주의 투쟁을 전파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다. 10월 혁명이 성공하고 스탈린은 레닌이 이끄는 제1기 인민위원회에 참여해 민족 사무 인민위원, 국가 감찰부 인민 위원 등의 직무를 맡았다. 소비에트 초기의 험난한 시기 중, 레닌은 종종 스탈린을 국내외 전쟁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보내곤 했다. 1918년, 그는 남부로 가서 식량 조달 업무와 반란 진압 임무를 맡았다. 그는 '붉은 군대'를 이끌고 반란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차리친(예카테리나 여왕의 도시)으로 진군해 오는 것을 격파했다. 그가 차리친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해 차리친은 1925년 이름을 스탈린그라드(스탈린의 도시)로 바꾸었다. 1919년, 스탈린은 '붉은 군대'를 지도해 이루어 낸 업적으로 '붉은 기 훈장'을 받았다. 1922년, 스탈린은 당 중앙 총서기에 당선되어 지도당의 일상적인 일을 지도하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소련)이 건립되었다. 1924년, 레닌이 죽은 후 스탈린은 소련을 이끌어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힘썼다. 1937년에 소련의 공업 생산액은 유럽 제1위, 세계 2위로 미국을 바짝 추격하기에 이르렀다.


1941년 5월, 스탈린은 소련 인민 위원회 주석이 되었다. 1941년 6월 22일, 독소전쟁이 발발했고 스탈린은 국방 위원회 주석이 되었다. 같은 해 8월, 스탈린은 소련 무장 역량의 최고 통수권자가 되어 소련의 국민을 이끌고 험난한 반침략 전쟁을 펼쳐나갔다. 스탈린은 외교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른 반파쇼 역량을 연합해 세계 반파쇼 통일전선을 구축하며 반파쇼 연맹국들과 군사 정치적 행동을 같이 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스탈린은 차례로 반파쇼 동맹국들과 테헤란 회의, 얄타 회담 및 포츠담 회담을 열어 반파쇼 전쟁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1952년 10월, 스탈린은 소련 중앙 주석단 위원과 중앙 서기직에 당선되었다. 서방과의 '냉전' 중 스탈린은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진영을 이끌어 서방 자본주의 진영과 대립하였다.


1953년 3월 5일, 스탈린은 병으로 모스크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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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Lenin,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레닌
입니다 :)

 

레닌,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레닌, Lenin,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생몰년 : 1870~1924년
국 적 : 구소련
출생지 : 심비르스크
성 격 : 의지가 강하고 명석하며 열정적임
신 분 : 정치가, 사상가
가정 : 아버지는 교사에서 장학사까지 지냄

 

레닌의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이며 혁명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레닌으로 바꾸었다. 그는 다섯 살 때 어머니의 교육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아홉 살에 중학교에 들어갔다. 1887년, 그는 가족을 따라 카잔으로 이사했고 같은 해 카잔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다.


레닌은 카잔대학에서 혁명 사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얼마 뒤 그는 학생운동에 참가한 이유로 체포되어 유배당했다. 1888년, 레닌은 유배지에서 돌아왔으나 당국은 그의 복학을 허락하지 않았다. 레닌은 마르크스주의를 탐독하며 마르크스주의 모임에 열심히 참가했다. 1889년, 레닌은 온 가족과 함께 사마라로 이사했다. 그는 그곳에서 4년 반 동안 공부에 매진하며 몇 개 국어를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지에서 가장 큰 마르크스주의 모임을 조직했다. 1895년, 레닌은 상트페네르부르크의 마르크스주의 모임 20개를 연합해 노동계급 해방 투쟁 협회를 조직했다. 이것은 러시아에서 치음으로 사회주의 운동과 노동운동이 결합하게 된 것이다. 같은 해 12월, 레닌은 다시 체포되었고 시베리아로 유배 보내졌다. 그는 유배기간에 《러시아 자본주의의 발전》을 집필하여 사회주의 혁명 사상에 대해 기술했다. 1903년, 레닌은 런던에서 개최한 러시아 사회민주 노동당의 제 2차 대표회의에 참가했다. 레닌을 영수로 한 일파는 무산계급 전제정치와 엄격한 당 조직의 규율을 주장하며 다른 파와 변론을 벌였다. 이때 레닌이 이끈 파가 다수를 차지했기에 볼셰비키(러시아어의 '다수'라는 뜻)라 불렀고 다른 파를 멘셰비키(소수라는 뜻)라 했다.


러시아에서 1905년 혁명이 일어난 후 레닌은 볼셰비키당을 이끌어 마르크스주의 노선을 확립했다. 그는 국내로 돌아와 직접 투쟁을 이끌었다. 혁명이 실패한 뒤 레닌은 1907년에 다시 강제 출국당했다. 1912년,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은 프라하에서 제6차 대표회의를 열었다. 레닌의 주도로 멘셰비키는 당에서 축출되었고 볼셰비키가 정식으로 독립 정당이 되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레닌은 '제국주의 전쟁을 내전으로'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1917년, 러시아에서 2월 혁명이 일어나고 짜르 정권이 무너졌다. 레닌은 귀국해서 4월 테제(April Theses)를 제기하며 자산계급 혁명 및 민주 혁명을 사회주의 혁명으로 끌어올리자고 부르짖었다. 1917년 11월 6일(러시아력 10월 25일), 레닌은 페테르그라드에서 봉기를 주도해 10월 사회주의 혁명의 승리를 이루어냈다. 다음 날, 레닌이 기초한 평화법령》과 토지법령이 선포되었고 여기에서 제1기 소련 연방 정부의 주석에 당선되었다.


10월 혁명 뒤의 러시아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위태로웠다. 레닌은 놀라운 담력과 식견을 발휘해 소비에트 연방을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서 구해냈다. 또한 그는 1918년에서 1920년까지 무장 침략하려는 14개 적대국가들의 대러시아 연합을 분산시키며 국내외의 수많은 대규모 반란을 진압했다. 국내 정세가 안정되자 1921년 초, 레닌은 국민 경제를 부흥시킬 새로운 경제 정책을 제시하면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했다.

 

1924년 1월 21일, 54세의 레닌은 뇌출혈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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