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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노간주나무입니다 :)

 

노간주나무는 측백나무과에 딸린 큰키나무로, 두송목 또는 노송나무라고도 부릅니다.
키는 약 10m까지, 직경은 약 20cm까지 자라는데 장대처럼 곧게 자라는 것이 많습니다.
잎은 가시처럼 날카로워 찔리면 아프고, 암수 딴 그루로 5월에 꽃이 피어 이듬해 10월에 지름이 7~8mm쯤 되는 열매가 검붉게 익습니다.
이 열매를 두송실이라고 하는데 서양에서는 양주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노간주나무는 바다가 가까운 산지나 척박하고 메마른 땅에 흔히 자랍니다.

 

노간주나무

 

노간주나무는 측백나무과의 향나무속 상록침엽교목으로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랍니다.
늘 푸른 바늘잎나무인 노간주나무는 목재가 질기고 탄력성이 강해 옛날부터 약용, 농기구, 각종 생활도구의 재료 등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노간주나무는 민간에서 코뚜레 나무라고 하는데 이는 어린가지가 탄력이 좋아서 소의 코에 나무를 꿰어 논밭을 갈 때 소를 움직이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노간주나무는 조상을 지키는 수호목으로써 무덤가에 곧 잘 식재되기도 합니다.
노간주나무 열매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습니다.
노간주나무는 정유성분으로 알파핀넨, 미르센, 까렌 등의 성분과 인, 지질, 라우르산, 리놀렌산 등의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노간주나무의 열매와 잎을 통풍, 신경통 등에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으며, 두송실로 기름을 짠 두송유나, 술에 담근 두송주를 환부에 바르거나 복용하였습니다.
가을에 맺는 열매는 푸른채로 겨울을 지나 그다음 해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어가는데 이 열매가 한방에서는 생약명이 두송실 입니다.
약재로서는 성숙하여 검게 익은 2년생 열매를 주로 사용하는데 1년 정도 된 노르스름한 열매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동의보감에 노간주나무 열매 기름인 두송유는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통, 견비통, 신경통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송유를 창호지에 먹여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풍, 관절염, 근육통, 신경통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서양에서도 노간주나무는 드라이진이라는 양주를 만드는 원료로 쓰이고 있어 사업적 가치와 명성이 높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수입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노간주나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간주나무 효능

 

[위장질환 개선]

 

노간주나무는 위장병과 소화불량에 좋은 약재입니다.
특히 노간주나무는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위장병이나 소화불량에 도움을 줍니다.

 

 

 

[통풍 및 관절염 개선]

 

향나무속에 속하는 늘 푸른 바늘잎나무인 노간주나무는 난치 관절염이나 통풍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노간주나무 기름인 두송유 기름을 한번 약으로 써보면 그 효과가 정말 신비롭다고 할 정도로 약효가 빠르고 뛰어납니다.
또한 열매 기름인 두송유는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통, 견비통, 신경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질 정도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몸속 피가 뭉쳐 생기는 멍이나 어혈 등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노간주나무는 평소에 멍이 들어가 어혈이 뭉친 부위에 노간주나무 열매를 잘 으깨 붙여두면 어혈이 빠르게 풀립니다.
두송실은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발한, 이뇨,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에 사용합니다.

 

 

 

[염증성 질환 개선]

 

노간주나무 열매는 항염작용이 강해 방광염, 비염, 편도선염, 인후염에 좋은데, 11월에 노간주나무 열매를 따서 말려 8g을 물 2L에 달여 먹거나 발효액을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그 밖의 효능]

 

노간주나무는 신장을 자극하여 소변이 잘 통하게 하며 코막힘, 변비를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줍니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에는 마비된 부위에 두송유를 듬뿍 바르고 나서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 두송유를 온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몸이 개운해집니다.

 


노간주나무 먹는 방법

노간주나무 말린 열매 7g을 물 2L에 달여 먹거나 발효액을 만들어 복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노간주나무 열매에는 점유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평소 위장이 약해 염증이 생기거나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이 햇볕에 말린 열매 6g을 물 2L에 달여서 마시면 위장질환을 개선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노간주나무는 열매를 약으로 씁니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모아 달여서 마시기도 하지만 햇볕에 말려서 기름(두송유)을 짜서 쓰는 것이 훨씬 약효가 좋습니다.

 

노간주나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두송주가 됩니다.

이 두송주는 코막힘, 소변불통, 변비를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노간주나무 부작용

노간주나무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따뜻한 분들보다는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 잘 맞는 약재입니다.
노간주나무 열매에는 정유 성분이 풍부한데, 이 정유 성분은 콩팥을 자극하여 이뇨작용을 해줌으로 몸이 붓거나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사용할 수 있으나, 너무 오래 쓰거나 많이 쓰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염이 있는 분들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노간주나무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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