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동나무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오동나무입니다 :)

 

오동나무는 쌍떡잎식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경기도 이남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오동나무 꽃은 5월에 보라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며 끝이 뾰족하며 10월에 익습니다.
옛날부터 오동나무 열매는 한약재로 사용할 만큼 효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오동나무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고 맛은 쓴 편입니다.
오동나무 잎에는 우루소릭산, 글루코시드,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동나무 껍질은 시린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동나무 뿌리에는 시린진, 파울로우닌, 엘라에오스테아릭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에는 에레오스테아린산, 지방유,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한방에서 생약명은 동피, 동목피이고, 사용부위는 열매와 줄기 그리고 가지의 껍질과 뿌리의 껍질을 사용하는데 치질, 타박상, 상처, 악성 종기 따위에 약재로 사용합니다.

 

오동나무

오동나무는 벽오동과에 속하는 넓은잎큰키나무로, 키가 20m쯤까지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릅니다.
한 해에 한 마디씩 자라므로 마디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습니다.
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동나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동나무 효능

 

[신장염 개선]

 

신장은 체내 수분 대사를 조절하며 혈압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염은 신우염이라고도 하며 체내에 독소를 걸러내지 못하면서 혈액 내에 칼슘 및 인산, 요산의 농도가 상승을 하게 되면 칼슘 부족으로 인해 신장염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이 잦아지거나 줄어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소화 기능이 줄어들고 불면증 및 만성피로감이 심해지게 됩니다.
오동나무 껍질과 열매는 신장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써 말려서 사용하는데, 말린 약재 12g을 물 1L에 달여 꾸준히 마시면 신장염과 부종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치질 개선 및 피부 건강]

 

오동나무 껍질에는 치질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오동나무 껍질을 자주 달여 마시면 치질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고, 피부에 여드름이나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에게도
피부의 염증을 호전시키고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타박상 치료]

 

오동나무는 타박상을 완화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동나무 껍질과 뿌리를 짓찧어서 타박상 부위에 붙이면 통증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혀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타박상 부위에 냉찜질을 같이 해주면 타박상 치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동나무 먹는 방법

오동나무 사용부위는 열매와 줄기 그리고 가지의 껍질과 뿌리의 껍질을 사용하는데 연중 어느 때나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합니다.

 

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두었다가 한 번에 50g씩 하루 2~3번 마시면 됩니다.


오동나무 부작용

오동나무는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것은 없지만 성질이 차가운 편이어서 몸이 차가운 분들보다는 몸이 따뜻한 분들에게 잘 맞는 약재입니다.
몸이 차가운 분들이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소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오동나무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반응형

'정보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간주나무 효능, 부작용  (0) 2019.07.16
고추나무 효능, 부작용  (0) 2019.07.16
초피나무 효능, 부작용  (0) 2019.07.15
주목나무 효능, 부작용  (0) 2019.07.15
자작나무 효능, 부작용  (0) 2019.07.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