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Marx,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마르크스, Marx,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마르크스
입니다 :)

 

마르크스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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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Marx, 무산계급 혁명의 지도자

 

생몰년: 1818~1883년
국  적: 독일
출생지: 라인주 트리어
성 격 : 강직하고 끈기 있음
신 분 : 사상가, 철학자, 경제학자
가 정 : 유태인 그리스도교 가정

마르크스(과학적 사회주의 창시자)는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혼자서 생각하기를 좋아했다. 그는 중학생 시절에 프랑스 계몽사상의 영향을 받아 인류의 행복에 대한 숭고한 이상을 품게 되었다. 1835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1년 뒤에 베를린 대학에서 다시 법학과에 들어갔다. 대학시절에 그는 법학 연구 외에도 역사, 철학과 예술 이론을 공부하며 헤겔 철학을 깊이 연구했다. 1841년, 마르크스는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42년 초, 마르크스는 첫 번째 정치 평론인 《프로이센의 서적 검열령 평가》를 썼다. 그는 이 글에서 언론출판 검열 제도를 비난하고 프로이센의 전제 제도를 폭로했다. 같은 해 그는 《라인 신문》에 기고를 시작했고 곧 편집장이 되었다. 그가 편집장이 된 후로 신문사는 점차 혁명 민주주의적 성향을 띠게 되었다.

 

1843년, 마르크스는 어렸을 적 친구인 예니 폰 베스트팔렌과 결혼했고 그해 가을 파리로 이사했다. 그것에 서 그는 많은 노동 운동가들과 알게 되었고 자신의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을 형성해 나갔다. 1844년 8월, 엥겔스가 영국에서 파리로 와 마르크스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그때부터 평생의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

 

1845년 1월, 마르크스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강제 출국 당해 브뤼셀로 갔다. 그는 그곳에서 《신성 가족》를 통해서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표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엥겔스와 함께 집필한《독일 이데올로기》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인 유물주의 역사관을 내세웠다. 즉, 물질자료의 생산은 사회 존재와 발전의 기초가 되며 사회의 존재는 사회의 의식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생산관계는 반드시 생산력의 발전에 따라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다.

 

1847년 11월,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자 동맹 제2차 대표회의에 참석해 엥겔스와 동맹 강령을 기초했다. 1848년 2월 (공산당 선언)이 정식으로 발표되었고 무산계급 혁명의 사상적 지침이자 행동 강령이 되었다.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당시 유럽 전제국가에서 용인되기 어려운 것이었다. 이 때문에 그는 벨기에, 프로이센, 그리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강제출국 당했다. 1849년 마르크스는 런던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는 런던에서 생에 가장 곤란한 시기에 봉착했다. 빈곤한 생활과 반대세력의 공격이 잇달았고 심지어 언론도 그에게 문을 닫아버렸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엥겔스의 도움으로 굳건하게 자신의 학설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노동 계급 혁명 운동에 가담했다. 또한 1867년 경제학 거작 《자본론》 제 1권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 사회 경제의 운영 규율, 방식, 특징과 본질을 철저하게 해부했다. 마르크스 사상의 사회주의 학설은 이 책에서 체계적이고 논리 정연한 이론 체계로 자리잡게 되었다.

장기간의 빈곤한 생활과 긴장되고 과중한 일로 마르크스는 건강을 해치게 되었다. 1883년 3월 14일, 부인 예니가 세상을 떠나고 1년 뒤 마르크스도 런던에서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그는 런던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엥겔스는 추도문에서 과학적 공산주의의 장시자인 마르크스의 이론과 혁명 활동은 위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