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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Napeleon, 유럽을 정복한 프랑스의 황제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나폴레옹
입니다 :)

 

나폴레옹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나폴레옹, Napeleon, 유럽을 정복한 프랑스의 황제

 

생몰년 : 1769~1821년 
국 적 : 프랑스 
출생지 : 코르시카섬의 아작시오 
성 격 : 과단성 있고 야심만만함 
신 분 : 군사가, 정치가 
가 정 : 귀족 가문 출신. 아버지는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명문가 출신


나폴레옹은 어렸을 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가 아니었다. 왜소하고 허약한데다 어리석고 우둔한 말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통솔력이 뛰어나 아이들을 복종하게 만들고 심지어 형마저 순종하게 했다. 1779년, 나폴레옹은 브리엔 유년 사관학교에 들어가 공부했는데 성적이 매우 뛰어났다. 열다섯 살에는 파리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는데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프랑스 계몽사상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나폴레옹은 학교를 졸업하고 포병대의 소위로 임관했다. 1791년 중위로 승진했으며 이듬해에는 대위가 되었다. 1793년, 프랑스 보국당이 영국과 스페인의 도움으로 프랑스 남부의 툴롱을 점령했다. 공화국은 오래도록 이들을 함락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나폴레옹은 명을 받고 포병을 지휘해 툴롱전투에 참가했고 장교로 승진했다. 나폴레옹은 포병부대를 지휘해 공화군은 결국 툴롱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나폴레옹은 이 전투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고 곧 준장으로 승진했다. 1795년, 나폴레옹의 포병부대는 파리에서 5,000명으로 폭도 2만여 명을 섬멸해 다시 한번 공훈을 세웠다. 그 후 나폴레옹은 프랑스 '국방군'의 부사령관이 되었다. 1796년, 나폴레옹은 젊은 과부인 죠세핀과 결혼했다. 뒤에 그는 다시 이탈리아와 이집트로 파견되어 전투에 참여했다. 1799년, 나폴레옹은 전장에서 홀연히 프랑스로 돌아와 '브뤼메르(초원의 달)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 쿠데타로 나폴레옹은 프랑스 권력의 정점에 올라서게 되었고 결국 1804년에 대관식을 거행하며 나폴레옹 1세가 되었다. 이로써 프랑스는 제1 제정 시기를 맞게 되었다.


나폴레옹은 집정 기간에 내정과 외교에 두루 힘써 프랑스는 빠른 속도로 부강한 국가가 되었다. 그는 교회 세력을 공격하고 반대 세력을 누르며 각종 정책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했다. 프랑스 대혁명의 성과는 법률 형식으로 정해져 프랑스와 기타 자본주의 국가의 입법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나폴레옹이 이끈 군대는 대외 전쟁에서 거의 모든 유럽의 대국들을 쓰러뜨리며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을 전 유럽에 전파했다.

 

그러나 그는 러시아 공략에 실패하여 프랑스는 사기가 꺾였으며 다른 적대 국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결과를 낳았다. 1814년의 라이프치히 전투는 나폴레옹이 처음으로 반 프랑스 동맹에 패한 기록이다. 이후 반 프랑스 연합군이 파리를 점령했고 나폴레옹은 이탈리아의 엘바 섬으로 쫓겨났다. 1815년, 나폴레옹은 엘바 섬에서 탈출해 프랑스로 돌아와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권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프랑스는 이미 예전처럼 위풍당당하지 못했다.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에 참패하면서 영원히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했다. 그는 대서양의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 보내졌고 1821년 51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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