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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비엔나의 천재 음악가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모차르트
입니다 :)

 

모차르트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비엔나의 천재 음악가

 

생몰년 : 1756~1791년 
국 적 : 오스트리아 
출생지 : 잘츠부르크 
성 격 : 자유롭고 낭만적이며, 순수한 완벽주의자

신 분 : 음악가 
가 정 : 아버지 레오폴트는 궁정 음악가였음


모차르트 아버지의 국적은 독일로 잘츠부르크의 대주교 음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는 후에 궁정 작곡가 겸 부악장이 되었다. 그와 아내는 총 7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그중 다섯 명은 1년도 안되어 죽고 모차르트와 누나인 마리아나만이 남았다. 모차르트와 그의 누나는 모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난 행운아들이었다. 이 두 아이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는데 곳곳에서 천재적인 기질을 드러냈다. 모차르트는 세 살 때 자신이 들은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었고 다섯 살에는 작곡을 배웠다. 여섯 살에는 즉흥 연주를 했다.


레오폴트는 심혈을 기울여 아들을 키웠다. 모차르트에게 복잡한 음악 이론과 연주기술을 가르치는 외에도 여러 외국어와 문학 및 역사를 가르쳤다. 모차르트는 여섯 살인 1762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열한 살의 누나 마리아나와 함께 장장 10년에 걸쳐 음악을 연주하며 유럽 대륙을 여행했다. 그들은 뮌헨에서 비엔나, 파리, 런던, 로마 등 수많은 도시를 돌아다녔다.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가는 곳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1772년, 열여섯 살의 모차르트는 여행을 마치고 고향인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대주교 음악단의 수석 악사가 되었다.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이 천재적인 것이었다고 하나 대주교의 눈에는 그저 보통의 하인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모차르트는 종종 무례한 대접을 받아야 했다. 모차르트는 1777년 음악단을 그만두고 운명을 바꿀 기회를 얻기를 소망하며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고 모차르트는 할 수 없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는 대주교의 궁정으로 돌아갔고 대주교는 모차르트에게 더욱 심하게 굴었다. 이 시기에 모차르트의 생활은 너무나 어려웠다. 유일한 수입원은 그가 쓰는 교향악과 협주곡 그리고 가곡이었다. 1781년, 모차르트는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사직하고 말았다. 1782년, 모차르트는 비엔나에서 콘스탄틴과 결혼했다. 그들은 여섯 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넷은 죽고 두 아이가 남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이들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지는 못했다. 모차르트는 점점 유명해졌지만 생활은 더욱 궁핍해져 심지어는 끼니를 걱정하며 남에게 손을 벌려야 할 지경이 되었다.


어느 겨울날 저녁 친구들이 모차르트의 집을 방문했다. 그들은 창밖에서 모차르트 부부가 유쾌하게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서야 이들이 석탄을 살 돈이 없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춤을 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다.


1791년 12월 6일 새벽 1시, 모차르트는 눈물을 머금고 인간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그의 나이 겨우 서른여섯이었다. 그는 이 짧은 인생에 오페라 22부, 교향악 41곡, 피아노 협주곡 27편, 바이올린 협주곡 6편 등 놀라울 정도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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