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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Kant, 근세 철학의 집대성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칸트
입니다 :)

 

칸트, 근세 철학의 집대성자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칸트, 근세 철학의 집대성자

 

생몰년 : 1724~1804년  
국 적 : 독일  
출생지 : 독일 동프로시아 쾨니히스베르그  
성 격 : 낙관적이고 성실하며 소박함  
신 분 : 철학자, 자연 과학자  
가 정 : 수공업자 가정 출신으로 아버지는 말안장 만드는 사람이었음.  

칸트는 몸이 약해서 평생 동안 고향을 거의 떠나보지 못했다. 여덟 살에 담임목사가 운영하던 경건주의 학교에 입학했다. 이 교는 인문주의 교육을 표방하고 교회가 개인의 사상을 경직시키는 것을 반대했다. 이런 사상은 어린 칸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1740년, 열여섯 살의 칸트는 쾨니히스베르그 대학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하며 스승 크누첸의 가르침을 받았다. 크누첸은 칸트에게 철학 사상을 가르쳤고 자연과학, 특히 뉴턴의 과학 사상을 공부하도록 이끌어 주었다. 1745년, 대학을 졸업 칸트는 7년간 가정교사로 일했다. 그는 1755년에 쾨니히스베르그 대학에서 무급강사 자격을 얻었다. 칸트는 15년 동안 학생들의 수업료로 생활비를 조달했다. 그때부터 칸트는 숱한 중요 저작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칸트의 학술 생애는 1770년을 기준으로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전기에는 주로 자연 과학을 연구했고 후기에는 철학을 연구했다.  그는 1755년에 발표한 《자연통사와 천체이론》과 《우주발전사 개론》에서 태양계 기원의 성운설을 제기했다. 이 가설에서 성운은 크고 작은 고체 미립자로 이루어지며 '천체는 인력이 가장 강한 곳에서 형성되기 시작한다' 고 보았다. 인력은 미립자들을 서로 가까워지게 만들며 큰 미립자는 작은 미립자를 끌어당겨 더 큰 덩어리를 형성한다. 이 덩어리는 점점 더 커지며 인력이 가장 강한 중심부는 흡인력이 더 커져 많은 미립자를 빨아들이면서 이것이 먼저 태양을 형성한다. 외부의 미립자 운동은 태양의 흡인 아래 중심체로 떨어지는것 이 다른 미립자와 부딪히면 방향을 바꾼다. 이것이 태양의 주위를 돌며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태양을 도는 미립자들은 점차로 몇 개의 흡인 중심을 형성하고 결국 태양을 도는 행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의 가설은 뉴턴의 유물주의 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천체의 발전을 일종의 규칙적인 과정으로 보았다.

 

후기인 1781년부터 9년 동안, 칸트는 《순수이성 비판》(1781년),《실천이성 비판(1788년)과 《판단력 비판》(1790년) 등을 포함해 다양 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저서들을 내놓았다. '3대 비판'의 출판은  칸트 철학 체계의 완성을 의미한다. 칸트는 완전한 철학 이론을  세우고 철학 분야에서 코페르니쿠스적인 혁명을 이루어 냈다. 그 는 인지의 이원론과 삼단론을 제기하면서 인과율, 종교문제와 논리학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하여 칸트는 피히테, G.W.F 헤겔 철학 사상의 선구자가 되었다.

 

1770년, 칸트는 쾨니히스베르그 대학의 논리와 형이상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786년에는  동 대학의 학장이 되었다. 그 외에도 그는 베를린 과학아카데미, 상트페테르부르크 과학 아카데미, 이탈리아 토스카니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었다.

 

칸트는 1804년 2월 12일 향년 80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온 도시 사람들이 그의  운구를 따르며 그 도시가 낳은 위대한 아들과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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