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텐베르크, Gutenberg, 유럽 활자 인쇄술의 발명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구텐베르크
입니다 :)

 

구텐베르크, 유럽 활자 인쇄술의 발명자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구텐베르크, 유럽 활자 인쇄술의 발명자

 

생몰년 : 1398~1468 
국  적 : 독일 
출생지 : 독일의 마인츠 
성  격 : 의지가 굳고 총명함 
신  분 : 발명가 
가  정 :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음. 구텐베르크는 어머니의 성을 이름으로 한 것임 

마인츠라는 고대 독일의 한 작은 왕국에 라인강이 유유히 돌아 흐르고 있었다. 
500여 년 전, 그곳에서 유럽의 활자 인쇄술이 탄생했다. 
발명가는 요한 구텐베르크로 일생의 전반 40년을 마인츠에서 보냈다. 
당시 그는 조폐국에서 주화를 찍어내면서 부형(patrix)으로 주화의 모형 (matrix)을 찍어내는 작업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활자 인쇄술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1448년을 전후로 그는 마인츠의 공민 자격을 얻었다. 

1450년, 그는 부유한 금은 세공사 푸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인쇄공장을 800 길드의 전세금에 빌리기로 했다. 
이후 활자와 인쇄기를 제작하고 완성하기까지 전세금이 1,600 길드로 올랐다. 
1455년 푸스트는 구텐베르크에게 배상을 요구했고 그는 패소하여 자신의 인쇄공장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뒤에 그는 전에 인쇄 공장에서 활자를 배열하던 C. 후메리라는 사람과 합작해 1456년 대출을 받아 다른 인쇄기를 만들었다. 
이후에 그는 자신이 발명한 활자, 잉크, 인쇄기로 《성경》을 인쇄해 내며 유럽에 활자 인쇄 기술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성경》은 총 3권이며 각 페이지가 42행으로 이루어져 《42행 성경》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이 바로그 유명한 《구텐베르크 성경》으로 유럽 최초의 활자 인쇄술로 제작된 판본 도서이다. 
구텐베르크의 발명은 유럽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을 만큼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에 책이라는 것은 대부분 수도사들이 직접 필사한 것으로 수량이 극히 적어 매우 값 비쌌다. 
따라서 일반인들에게 ‘책'은 그림의 떡일 뿐이었으며 이것은 문명의 발전과 전파를 저해했다. 
그러나, 인쇄술의 발명으로 유럽에서는 서적이 대량으로 인쇄되기 시작했다. 
또한 문예부흥의 조류에 부응해 유럽을 중세의 우매함과 암흑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

1462년, 마인츠 지역은 나소의 아돌프 부대의 약탈로 무너지고 구텐베르크 인쇄 공장의 인쇄공들은 각지로 달아나 버렸다. 
그들은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인쇄기술을 노르만 각지로 전파했다. 
구텐베르크는 만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으며 1468년에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기록에 의하면 1234년의 상정고금예문 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심체요절(직지심경) 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물론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은 석가탑에서 발견된 700~741년 무렵에 제작된 《무구정광 다라니경》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