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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마호메트), 이슬람교의 창시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무하마드(마호메트)
입니다 :)

 

무하마드(마호메트)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무하마드(마호메트), 이슬람교의 창시자

 

생몰년: 570~632년  
국  적: 아랍 
출생지: 아라비아 반도의 메카 
성 격 : 강인하고 용맹하며 너그러움 
신 분 : 이슬람교의 창시자 
가 정 : 메카의 쿠라이시 부락 하심가문 

무하마드는 어렸을 때 양을 치던 소년이었다.

그는 열 몇 살 무렵부터 상인들을 따라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일대의 유명한 도시들을 유랑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그 무렵부터 유태교와 기독교의 교의를 접하게 되었다.

무하마드는 스물다섯 살에 메카 쿠라이시 부락의 귀족 상인의 미망인인 하디자와 결혼했다. 

당시 아랍인들이 믿고 있던 종교는 매우 간단했으며 여러 신을 함께 모시고 있었다. 
그 중 알라(Allah)가 중심이 되는 신이었는데 무하마드는 반드시 유일신을 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여러 신을 믿어 각각 나뉘어 있던 아랍의 각 부족들을 통일하는 데 꽤 현실적인 일이었다. 
610년 경 무하마드는 메카에서 이슬람교의 창립을 선포했다. 
'이슬람'이란 아랍어로 '복종' 이라는 뜻을 지닌다. 
그는 쿠라이시 부족의 주신인 알라를 우주에서 유일한 신으로 규정하고 다른 우상을 섬기는 일을 엄격히 금했다. 
또한 전능한 알라의 사자이며 신도들의 선지자인 무하마드는 인간 세계에 알라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이슬람교의 신도들을 '무슬림'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알라를 믿으며 선지자에게 복종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알라신을 믿고 현세의 생활에서 선을 행하는 자는 내세에 천당으로 가지만, 현세의 생활에서 죄를 지은 자는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이슬람교의 교의이다. 
이슬람교는 개인의 재산을 보호한다고 천명하여 신도들에게 재산의 2.5%로 국고를 채우고 가난한 무슬림을 구휼하도록 하고 있다. 

무하마드는 전도 초기에 보수 세력의 반대에 부딪혔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를 죽이려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622년 그는 메카에서 쫓겨나 제자들과 함께 야스리브(야트립이라고도 함)로 갔다. 
그는 야스리브의 이름을 '선지자의 땅' 이라는 뜻의 '메디나'로 바꾸었다. 
그리고 통일된 정권을 수립하며 급속히 주변 지역을 통일해 나갔다. 
630년 무하마드가 군대를 이끌고 메카로 들어가자 메카의 귀족은 강요에 못 이겨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그의 권력을 인정했다. 
그로써 메카는 성지로 선포되었고 도시 안의 카바 신전(솔로몬의 신전이라고도 불렸으며 아브라함이 외아들 이삭을 하느님께 번제로 드린 곳)을 마스지드(모스크라고도 불리는 이슬람 사원,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하는 곳' 이라는 뜻을 지님)로 바꾸어 이슬람교의 성지로 정했다. 
아울러 신전 내에 있던 360여 개의 부락 신상은 모두 제거했다. 
이어서 그는 군대를 보내 아라비아 반도의 여러 지역을 차례로 정복해 나갔다. 
632년 그가 세상을 떠날 무렵 이슬람교는 이미 아라비아 반도의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 
각 부족들은 연합하기 시작했고 아랍은 서서히 통일 국가의 면모를 지니게 되었다. 
이슬람교는 점차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불교, 기독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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