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Adolf Hitler, 유럽을 정복한 광기의 천재

히틀러, 유럽을 정복한 광기의 천재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히틀러
입니다 :)

히틀러, 유럽을 정복한 광기의 천재

 

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히틀러, 유럽을 정복한 광기의 천재

 

생몰년 : 1889~1945년 
국  적 : 독일 
출생지 :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 
성  격 : 분방하며 극단적, 야심만만 
신  분 : 정치가 
가  정 : 평민 가정 출신. 아버지는 세관원

 

아돌프 히틀러는 여섯 살 때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열한 살에 중학교를 다녔다. 
그는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예술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히틀러는 열세 살 때 아버지를 잃었고 열여덟 살 때는 어머니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08년 그는 빈으로 건너가서 미술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고자 했다. 
그러나 예비시험을 치른 결과 히틀러가 미술가가 될 소질이 없다고 판단한 학교는 정식 시험을 치를 기회를 주지 않았다. 
꿈이 깨어진 후 히틀러는 실의에 빠져 5년이라는 시간을 유랑을 하며 보냈다. 
당시 그는 눈 치우는 일을 거들거나 기차역에서 여행객들의 짐을 들어주는 일을 했다. 
또, 무료로 스프를 나누어 주는 곳에 가서 스프를 받아 마시며 끼니를 때웠다. 
그러다 나중에는 도시 풍경을 그려주는 일로 생계를 잇기도 했다. 

1913년 5월, 히틀러는 빈에서 독일 뮌헨으로 옮겨갔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히틀러는 독일군으로 지원해 참전했다. 
그는 전장에서 용감하게 싸워 철십자훈장 1급 하나와 2급 두 개를 받았다. 
아울러 일등병에서 하사로 승진하게 되었다. 
그 무렵부터 히틀러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며 그가 제창한 의지론에 십분 매료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히틀러는 다시 뮌헨으로 돌아왔다. 
1919년 9월, 그는 육군정치부교관으로 '독일 노동자당'이라는 작은 단체를 조사하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 당 수석의 눈에 들게 되어 곧 당원이 되었다. 
그는 곧 이 당을 바이에른 주의 풍운 정당으로 올려놓았다. 
1920년 그는 《강령 25》를 발표하고 당의 이름을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으로 개명했다. 
아울러 왼쪽으로 45도 각도 틀린 모양의 당기와 휘장도 손수 디자인했다. 

1921년 히틀러는 나치당의 주석이 되었다. 
1923년, 히틀러는 뮌헨에서 바이에른주의 정권을 빼앗으려 '비어홀 폭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변은 실패했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는 감옥에서 《나의 투쟁》을 구술하여 극단적 쇼비니즘(chauvinism, 배타적 애국주의)을 고취했다. 
또 무력으로 독일의 '생존 공간을 빼앗아 와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히틀러의 파시즘 이론은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그의 나치당은 신속하게 발전했다. 
1933년, 히틀러는 독일의 총리를 담당했다. 
1934년에 독일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죽자 히틀러는 총통으로 취임해 독재자가 되어 독일 제3 제국을 건립했다. 

히틀러는 재빨리 군비를 확장하며 전쟁 준비를 했고 외교와 전략 부분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갔다. 
파시즘 독일은 1939년 9월 1일에 '전격전'을 개시해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전쟁 초기에 히틀러는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두었다. 
10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는 서유럽의 14개 국가를 점령했다. 
단, 영국인의 강력한 저항으로 영국해협에서는 승세의 발걸음을 주춤하게 되었다. 
1941년, 히틀러는 다시 소련 침공을 지휘해 초기에는 승리를 얻었지만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차츰 주도권을 잃게 되었다. 
1943년 끝난 스탈린그라드의 전투 후 나치 독일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1944년, 미영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고, 나치 독일은 동서양면의 양동작전에 의해 피동적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1915년 4월 소련군이 베를린으로 진입해 들어왔다. 
히틀러는 에바 브라운과 결혼했으나 4월 30일에 자살을 했다. 
에바 또한 히틀러의 곁에서 극약을 마시고 생을 마감했다. 
두 사람의 시체는 후에 화장되었다. 
사람들은 히틀러가 태어난 브라우나우의 집 앞에 비석을 세웠다. 
비석 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결코 파시즘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수천 수백만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상은 평화, 자유 그리고 민주를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