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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참나리) 효능, 부작용, 법제법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백합입니다 :)

합은 다른 이름으로 참나리라고도 하는데, 주홍색 꽃이 피는 것을 말합니다.

 

 

백합은 낮은 관목과 풀이 무성한 야산에서 자생합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백합의 줄기에는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백합은 열매를 맺지 않고, 주아로 번식합니다.
잎은 바소꼴로 녹색이며, 그 아래에 짙은 갈색의 주아가 달립니다.
꽃은 7월~8월 사이쯤에 피는데, 여섯 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핍니다.
백합의 성질은 온화한 편이며, 맛은 달고 독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백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합 효능

 

백합 뿌리를 대추, 감초, 소맥과 같은 비율로 달여 먹으면, 불면증과 더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백합, 배, 설탕을 한데 끓여 건더기도 버리지 않고 먹으면,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기관지의 문제로 발생하는 호흡곤란에는 관동화 40g, 백합 50g을 가루 내어 환 형태로 만든 후,

1회 10g가량 하루 세 번 먹습니다.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는 백합 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고 이것에 물을 타 마시면 좋습니다.


난청에는 백합 뿌리를 말려 가루 낸 후 매일 수시로 복용합니다.


백합은 주로 폐경과 심경에 작용하는데, 기침이나 천식으로 멎게 하고 폐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백합은 폐종양과 신경쇠약 등에 빠지지 않는 약재입니다.

 


백합 뿌리 법제법

백합 뿌리는 가을에 채취합니다.
채취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잠깐 담근 후 건져내거나 살짝 찐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대개 약성을 강화하기 위해  꿀로 법제합니다.
물에 갠 꿀을 백합 뿌리에 골고루 뿌려 잘 스며들게 한 다음 뚜껑을 꼭 닫고 솥에 넣어 약한 불로 볶습니다.
끈적이지 않을 정도로 볶아지면 꺼내어 그늘에 널어놓습니다.

 


백합 부작용

백합은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의 사람이 복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백합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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