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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도꼬마리입니다 :)

 

열매에 도깨비방망이처럼 작은 가시가 많이 나 있어
어른들은 어려서 도깨비 풀이라고 했다는군요.

 

도꼬마리

 

도꼬마리는 약재로 사용하는 이름은 창이자라고도 합니다.
도꼬마리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수많은 가시가 나 있어 사람 옷에나 동물 털 등에 붙어 이동하여 번식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메마르고 황폐한 곳에서도 잘 자라납니다.
예전에는 잡초로 치부되어 다 뽑아 버렸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이 도꼬마리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꼬마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꼬마리 란?

한해살이풀로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빽빽하게 깔려 있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서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 약간의 가지를 칩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넓은 세모꼴로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뒷면에는 세 개의 잎맥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나 있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수꽃은 둥글고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이 뭉쳐 핍니다.

암꽃은 곤봉과 같이 길쭉하며 잎겨드랑이에 뭉쳐 핍니다. 꽃의 빛깔은 노랗습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 길이 1cm가량의 cm 많은 가시를 가진 열매가 달리고 그 속에 두 개의 씨가 들어 있습니다.

 


도꼬마리 효능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 만성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도꼬마리가 몸의 풍과 습한 것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콧물이 많고 코가 막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코질환에 좋은 약재로 쓰였습니다. 특히 누런 콧물이 흐르는 증상에 좋습니다.
도꼬마리 열매를 끓여 차로 꾸준히 마시거나 열매 가루를 물에 타서 그 물로 콧속을 씻어주거나

양치할 때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항암 효과]

 

도꼬마리에는 세스 퀘 테르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잔타틴 페놀성 화합물이 있는데, 이 성분 또한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도꼬마리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진통 효과]

 

진통제가 없던 시절 진통효과가 뛰어나 천연 진통제로 사용되었던 것이 바로 도꼬마리입니다.
도꼬마리는 두통이나 치통,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 풍과 냉기로 인한 관절통,

감기몸살로 온몸이 쑤시고 아플 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

 

도꼬마리에는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해 줌으로써

세포 노화를 늦추어 주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어 줍니다.

 

 

[면역력 향상]

 

도꼬마리 효능으로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효과가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 등 기타 질병 등의 잔병치레가 잦아지는데

이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숙취 해소]

 

도꼬마리 효능으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도꼬마리를 달인 물을 드시면 술독을 풀어주어 빠른 숙취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갑상선 개선]

 

요오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갑상선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도꼬마리 먹는 법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고 합니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00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고 합니다.

▶중풍과 두통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습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티스푼으로 한 번에 하나씩 하루 세 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합니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별 대책이 없는 난치병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나

도꼬마리를 이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해집니다.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엿처럼 나온 것으로

콩 크기로 환을 만든 다음 한 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합니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합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이면 엿처럼 되는데 이것을 붙이거나 신선한 것을 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고 합니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만큼 효과가 있습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릅니다.
술과 함께 티스푼으로 하나 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릅니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십니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장수 한다고 합니다.

 


도꼬마리 부작용

도꼬마리는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다 복용을 하거나 장기간 복용하시면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처음 복용 시 소량 복용하신 다음에 몸에 이상이 없으면 계속 복용하시고

이상이 생길 시에는 복용을 금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도꼬마리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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