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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황칠나무입니다 :)

 

산삼 나무라고도 불리는 황칠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으로 전라도, 경상남도

그리고 제주도에 분포하고 일본 혼슈 남부, 오키나와까지 분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칠나무는 10년 이상이 되어나 제대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황칠나무 효능이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간혹 어린나무를 벌채하여 사용한다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나무는 황칠나무효능이 약하니 반드시 10~15년 이상 된 나무의 가지와 잎을 사용해야 합니다.

 

황칠나무

 

그럼 지금부터 [황칠나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 란?

황칠나무는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노란 옻나무, 풍하이, 압각목, 압각판, 압장시, 금계지 등으로 불립니다.
황칠나무는 높이 15m 정도 자라며, 수피는 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며 노목은 가늘고 얕게 세로로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혹은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어린 나무는 3~5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황록색으로 모여 달리고, 열매는 10월에 초록색에서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나무껍질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의 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이라 하여 도료로 사용합니다.
원래 수액을 가구 등 목공예품의 도료로 사용되는데, 황칠나무 잎에는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뿌리에는 칼슘 성분이 많으며, 인삼이나 산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약재 사용했을 만큼 뛰어난 효능들이 많다고 합니다.

 

 


황칠나무 효능

 

[혈관 건강]

 

황칠나무는 체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주어

혈류와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피를 맑게 해 주어 혈행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 등과 같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

 

황칠나무는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폐암, 간암, 유방암, 위암 세포와

백혈병 세포를 증식하는 효과가 탁월하고 합니다.
또 황칠나무의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혈액암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염 원인균인 비브리오, 식중독 원인균 등의 활성을 억제시켜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

 

황칠나무는 강력한 항균 작용에 의해서 인체에 유해한 균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인체 면역 세포의 생육을 촉진해서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황칠나무에는 인삼에도 함유되어 있기로 유명한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세포의 생성 및 증진을 촉진시켜줍니다.

 

 

 

[당뇨 개선]

 

황칠나무는 인슐린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황칠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덴드로파녹사이드라는 성분은 간에 독성이 없으면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 고혈당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한 논문에 의하면 황칠나무 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인슐린을 증가시키고 그 효능이

기존의 당뇨 치료약인 글리벤크라미이드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월경불순 개선, 전립선 질환 개선]

 

황칠나무는 방광기능을 개선해 요실금, 야뇨증, 혈뇨 같은 배뇨기능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불순, 자궁질환에 효능이 있고,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염증, 신경성 전립선 질환은 물론 전립선 수술 후 회복 등 생식기 계통 증상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간 기능 개선]

 

황칠나무는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높아진 간 수치를 떨어뜨려 주어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간 기능을 개선하여 숙취해소와 각종 해독작용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뼈 건강]

 

황칠나무는 뼈의 재생력을 향상해 골절상 등을 당했을 때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뼈의 밀도가 낮아져 발생하게 되는 골다공증,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뼈를 만드는 세포인 조골세포 증식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우울증, 갱년기 등으로 인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도 안식향이라고 불리는 나무를 불면증이 있을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데요.
황칠나무를 방 안에 놓고 그 향을 가득하게 해서 호흡을 하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신안정]

 

천연 신경안정제인 황칠나무는 우울증, 신경과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어

신경 안정과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 황칠나무 추출물이 신경세포의 세포증식 활성 효과가 있다는 것이 한 실험을 통해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안식향은 향기가 높고 모든 사악한 기운을 쫓아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은은한 향이 나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피부미용, 노화방지]

 

황칠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비타민E에 비해 50배나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황칠나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주름 개선은 물론이고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여 피부 미백 효능도 탁월해서 전반적인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황칠나무 섭취법

이번엔 황칠나무를 이용한 차를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황칠나무 20~3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줍니다.
2. 깨끗이 씻은 황칠나무를 물 1ℓ를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물의 양이 처음의 1/2 정도 줄 때까지 끓여 줍니다.
4.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 보관합니다.

 


황칠나무 차는 하루 3~5회 100~110㎖(종이컵⅔) 정도, 따듯하게 마시도록 합니다.

 


황칠나무 부작용

황칠나무는 혈류 촉진 기능이 있어 임산부가 섭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를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체질에 따라 목이 붓거나 혓바닥이 부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황칠나무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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