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삼 효능, 부작용, 종류, 감정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산삼입니다 :)

 

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만주 남부, 연해주 일부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산삼은 여러 해를 거치면서 잎이나 줄기의 수를 늘리고 땅에 깊게 뿌리를 내려 자랍니다.

 

산삼은 개체 수가 매우 적어서 충분히 과학적으로 생태나 효능이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산삼은 그야말로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산 인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산삼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연산 고려인삼만을 지칭합니다.
산삼은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심이라고 불렀습니다.
함경도 쪽에서는 산삼을 방추, 방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 우리나라 역사서에 산삼이 등장한 것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이며, 고려 때의 [향약구급방]에는 산삼을 우리 고유의 약재로 기록했습니다.
산삼은 일조량과 수분이 적당한 토양에서 자라는데, 이 모든 것이 조화롭지 않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산삼은 특이하게도 생존에 위협이 닥칠 때 휴면 상태로 들어가고 그 기간에는 성장하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산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삼 효능

 

산삼은 혈당치를 낮추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을 만들어 내어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산삼은 간의 기능을 회복하여 주고,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삼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삼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이든 저혈압이든 혈압을 안정화합니다.


산삼은 피를 잘 흐르게 하여 빈혈을 막아줍니다.


산삼은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등 각종 부인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산삼은 노화물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서 피로를 금방 회복하도록 하고,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산삼에는 항류머티즘 활성 성분이 들어 있어, 류머티즘 치료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산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심장의 혈류량을 증가하여 심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산삼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장애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산삼을 섭취하면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거나 공중에 뜬 것 같은 취기가 올라오는 일종의 명현 작용이 나타납니다.

 


산삼 나이

산삼의 나이는 뇌두의 크기나 주름을 보고 알 수 있으나, 정확한 것은 재배자나 심마니들이나 구분 가능합니다.
산삼은 일 년이 지나야 한 잎을 겨우 갖는 것이 보통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란 산삼은 7년 이상 지나야

겨우 잎 하나가 달리기도 합니다.

 


산삼 감정

산삼에서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감정할 때 약간의 뿌리를 씹어보아서 진위를 가리기도 합니다.
산삼의 향은 온화하면서도 강하여 여운이 깊게 남습니다.


산삼 종류

산삼은 천종, 지종, 산양, 야생산삼, 장뇌삼 등으로 나눕니다.
요즘은 인삼 종자를 조류나 동물에 의해 산으로 뿌리도록 하여 자란 것이 많은데 효능은 떨어집니다.
장뇌삼은 산삼의 종자를 깊은 산속에 심어 야생에서 자라도록 한 것입니다.

 


산삼 채취

산삼은 4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가 채취 기간입니다.
과거 심마니들은 채취 전 고기를 먹지 않는다거나 살생을 금하는 등 정성을 다했고,

입산 시에는 산신제나 수배제 등의 의식을 치렀습니다.
산삼을 캘 때는 지근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캐야 하고, 지근이 끊어지면 제값을 받지 못합니다.

 


산삼 부작용

산삼도 고열이나 가슴 답답함, 구토, 어지럼증, 두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산삼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