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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효능, 부작용, 사용법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용담입니다 :)

 

 

담(龍膽)은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용담은 우리나라 전 지역의 산지에서 자생합니다.

 

 

용담은 수염 모양으로 자라는데, 짧고 굵습니다.
용담의 수염뿌리는 15cm까지 자라며, 거친 세로 주름이 지고 질감은 연합니다.
용담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나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는 없지만 물결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용담의 종류에는 칼잎용담, 큰용담, 괴남풀이 있습니다.
괴남풀은 백두산의 습지에서 자라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용담의 성질은 차갑고, 맛은 씁니다.

 

 

 

그럼 지금부터 [용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담 효능

 

용담은, 항균, 소염작용을 하여 장티푸스균을 죽입니다.


용담은 고열로 헛소리를 할 때 해열하고 정신을 차리도록 합니다.


용담은 급성 전염성 간염으로 전신에 황달이 올라오고,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며, 

소변이 노랗고, 발열이나 협통, 간종대가 보일 때 치료 약으로 사용합니다.


용담은 음낭 가려움증으로 진물까지 날 때 사상자를 섞은 후 분말로 만들어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용담은 인후에 통증이 있을 때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용담은 스트레스, 고혈압으로 두통이 있을 때 좋습니다.


용담은 소화불량으로 헛배가 부르고 입안이 건조할 때 효과가 좋습니다.


용담은 안색이 검게 변하고 혀의 색이 탁하며 만성 위염이 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용담은 급성 중이염,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잘 듣는 약입니다.

 


용담 사용법

 

만성 위염에는 용담 3g과 더덕 3g을 물에 달여 밥 먹기 전에 마십니다.


황달에는 용담과 인진쑥을 각 10g 정도를 물 500cc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먹습니다.


소화불량으로 헛배 부른 데에는 용담을 감초 끓인 물에 담가 하룻밤 재운 후 건져

다시 말린 것을 가루 내어 식전에 1g씩 하루 세 번 따뜻한 물에 타 먹습니다.

용담주 만드는 법 : 말린 용담초 300g에 소주 1,500cc를 붓고 흑설탕을 조금 넣은 후 밀봉시켜 놓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숙성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식전에 한 잔씩 마십니다.

 

 


용담 부작용

용담은 성질이 차서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과다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과다 섭취 시 두통이나 어지러움,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용담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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