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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附子)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부자입니다 :)

자(附子)는 바꽃(투구꽃) 괴근에 부생하는 자근을 말합니다.

 

 

부자는 염부자, 제부자, 포부자로 가공되어 사용됩니다.
부자의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맛은 매우면서 달다고 합니다.
부자는 과거 사약의 재료로 쓰일 만큼 생명을 위협하는 독성이 있는 약초이므로 일반인이 뿌리를 그냥 생으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부자는 투구꽃의 괴근을 말하는데, 중간에 붙는 뿌리는 초오라 하며, 초오에도 강력한 약성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 효능

 

부자는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을 치료합니다.


부자는 허리 통증, 관절염, 무릎 시린 증상 등을 완화해줍니다.


부자는 양기가 부족해 추위를 많이 타는 양허증이나 수족냉증, 복통 등에 사용한다.


부자는 양기가 부족하여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달리는 증상에 양기를 보충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부자에 들어 있는 아코니틴(Aconitine) 성분은 심장의 흥분작용, 강심작용 등을 합니다.


부자는 신장의 양기를 보충하고 소화기 계통을 따뜻하게 하여 하반신이 차거나, 요통이 올 때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부자는 사지가 저리고 아프면서 마비 증상이 발생하거나 경련, 발작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부자 사용법

부자는 사용 시 충분히 오랫동안 약한 불로 달여야 합니다.
부자의 독은 뜨거운 열을 가하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충분히 법제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부자는 성질이 뜨거워서 될 수 있는 대로 차갑게 식혀 먹는 것이 좋으나,

따뜻하게 먹어도 몸에 잘 맞는다면 따뜻하게 먹어도 좋습니다.

 


부자 부작용, 주의사항

부자는 지나치게 너무 많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적정 사용량은 4~12g 정도입니다.
명의실록에 낙태시키는 약 중 가장 으뜸인 약재가 부자라고 정의해 놓고 있으니,

임산부는 절대 부자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음허양성한 사람이나 진열가한한 사람, 소양인 체질인 사람도 부자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부자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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