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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눌타리(하늘수박, 천화분)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하눌타리입니다 :)

눌타리 뿌리를 과루근이라고 일컫습니다.
하눌타리는 박과의 덩굴 식물로, 덩굴손이 다른 물체에 달라붙으며 뻗어 자랍니다.

 

하눌타리

 

우리나라 동부 이남 지방의 산기슭에서 주로 자라며, 풀숲이나 숲 가장자리, 산 계곡에서 자생합니다.
하눌타리는 하늘타리, 하늘수박, 쥐참외, 천화분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눌타리는 열매, 씨,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특히 뿌리에 약효가 담뿍 들어있습니다.
열매는 달면서 쓰고 성질이 찹니다.
씨는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눌타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눌타리 효능

 

[항암 효과]

 

하눌타리 뿌리는 암을 치료하는 약으로 쓸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납니다.
열매의 껍질이 씨앗보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더 강합니다.
하눌타리 열매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암세포를 죽입니다.

 

 

[그 밖의 효능]

 

하눌타리 뿌리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입니다.


하눌타리 뿌리는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합니다.


하눌타리는 나쁜 균을 억제하며, 소갈병, 기침, 부스럼, 치루 등에 강한 약성을 띱니다.

 

하눌타리는 폐와 위의 열로 인해 기침이 멎지 않고, 폐결핵이나 열병 등으로 증상이 심각해진 것에 효과가 좋습니다.


하눌타리는 기관지염, 위염 등 몸속 염증을 치료합니다.


하눌타리는 예부터 당뇨병에 효능이 뛰어나 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하눌타리는 여성 생리를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하눌타리는 이뇨작용을 하고 황달을 치료하는 효능이 강합니다.

 


하눌타리 사용법

하눌타리는 여러 해 동안 땅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음력 2월이나 8월쯤에 뿌리를 채취하여 겉껍질은 긁어내고 햇볕에 한 달간 말려서 사용합니다.
하루 12~15g을 물로 달이거나 짓찧은 즙을 먹습니다.
말린 것을 가루 내고 환을 지어먹거나, 짓찧은 즙을 환부에 바르기도 합니다.

 


하눌타리 재배법

물 빠짐이 좋은 토양 위나 햇볕이 잘 드는 화단에 3월 초에서 4월 초 사이에 심습니다.
열매가 열릴 때쯤 철사나 엮은 나무로 덩굴이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화분에 심을 때는 뿌리가 길고 굵으므로, 커다란 것을 준비합니다.
거름은 많은 양을 주는 것이 좋고, 씨를 받아서 냉장보관 후 봄에 뿌립니다.

 


하눌타리 부작용

하눌타리 열매와 종자, 뿌리줄기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맥이 약하면서 대변이 묽은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임신부가 먹으면 유산할 수도 있습니다.

하눌타리 종자인 과루인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는데

대표적인 처방이 [형방도적산]이며, 소음인 체질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하눌타리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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