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초(꿀풀) 효능, 부작용

하고초(꿀풀)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하고초입니다 :)

하고초는 일반적으로 꿀풀의 꽃 부분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싸리하고초라는 것도 유통이 되는데, 야생초가 아니라 재배종이며 기원이 다른 식물입니다.
하고초는 보랏빛이 돌지만, 오래되면 검은빛이 됩니다.
하고초라는 이름은 한여름에 꽃이삭이 갑자기 말라죽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고초는 꽃에 약성이 강하지만, 뿌리까지 전초를 말린 후 이용합니다.
하고초의 성질은 차갑고, 맛은 쓰다고 합니다.

 

하고초

 

하고초는 비타민C, E, 미네랄, 시소닌, 철분, 루테오닌,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리놀렌산, 오메가3,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하고초를 이뇨제, 소염, 결핵, 임질 등을 치료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고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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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효능

 

[해독 및 이뇨 작용]

 

하고초는 간염 초기 증상의 열독을 내려주고 뭉친 간을 풀어주며 간 기능을 좋게 해 주며 급성황달염이나 전염성 간염을 개선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하고초는 우르솔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소변을 잘 나오게 해 주며, 방광염, 신장염, 부종으로 인한 몸이 붓는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목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고 목소리가 자주 쉬거나 호흡이 가빠지고 침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서 착한 암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하고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해 갑상선종과 임파선염, 편도선염,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매우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하고초의 폴리페놀 성분은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면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빈혈 및 혈행 개선]

 

하고초는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고,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하고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줍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의 효능]

하고초는 눈이 빨개지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하고초는 오한, 신열 등을 치료합니다.

하고초는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약효가 뛰어납니다.

하고초는 혈압을 낮춰주고, 고혈압에 의한 증상들을 치료합니다.

하고초는 위장의 운동을 강화하여 소화불량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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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활용법

하고초는 방향성 약재이므로 지나치게 오래 달이면 안 됩니다.

치질에는 하고초 잎으로 만든 고약을 환부에 바르면 좋습니다.

하고초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병을 낫게 합니다.

편도염에는 한 번에 하고초 5g 정도를 300cc의 물에 달여 양치질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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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먹는 방법

꽃잎이나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드시거나 전을 부쳐 드실 때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꽃이 반쯤 마를 때 채취하면 좋은 하고초는 채취 후 햇빛에 말려 잘게 썰어 물을 끓일 때 넣어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황달에는 하고초 달인 물 60g, 대추 30g, 물 1,500ml를 붓고 약한 불로 끓인 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합니다.

 

방광염에는 하고초 10~20g을 물에 끓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습니다.

매일 하고초 달인 물을 60g씩 마시면 폐결핵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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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부작용

하고초의 잎은 달지만 풀 전체는 쓰고 맛이 맵고 성질이 차서 비위가 약한 사람과 몸이 찬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상의학에서 하고초는 소양인에게 좋은 약재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화력이 약해서 식욕이 없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소음인 체질의 사람이나 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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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하고초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