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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효능, 부작용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모감주나무입니다 :)

감주나무는 쌍떡잎식물의 무환자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바닷바람과 추위, 공해에 강한 나무입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남한에서 직접 가져간 모감주나무는 '번영'을 뜻하는 의미로

백화원 영빈관에 기념식수로 식수해 더욱 많이 알려졌습니다.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는 노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 같아서 황금비나무라 부르기도 하고 씨를 염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모감주나무 나무의 효험이 좋아 이 나무를 집에 심어 놓으면 이 나무에서 좋은 기를 받아 근심이 없어져 환자가 없다 하여 무환자나무라고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모감주나무는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사포닌, 탄닌, 스테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안토시아닌, 레시틴, 조단백, 전분, 무기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감주나무는 동의보감에 꽃과 잎은 염료로 이용되고 종자는 열을 내리고 가래를 제거하며 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제거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꽃을 따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눈이 충혈될 때나 장염, 요도염, 간염 등의 치료제로 사용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모감주나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감주나무 효능

 

[눈 건강]

 

모감주나무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눈의 망막에 존재하며, 붉은색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켜 주어 시력저하를 막아주고, 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망막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눈을 맑게 해 주어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그래서 안토시아닌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등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눈병을 치료해주며 눈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항암 효과]

 

모감주나무의 사포닌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특히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세포 파괴를 저지해 주어 세포 돌연변이를 억제해줍니다.

 

 

 

[항염 작용]

 

모감주나무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뛰어난 항염 작용을 해주는 성분으로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는 염증을 배출시켜 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모감주나무를 달여 차로 마시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그리고 중성지방 분해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해독 작용]

 

모감주나무에는 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우리 몸속에 해독작용을 해주는 성분으로 유독 성분인 알칼로이드나 니코틴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고 유해성 중금속을 침전, 해독해 줍니다.
또한 모감주나무의 사포닌은 양친성 분자로 비누처럼 유화 작용을 일으켜 거품을 형성하는 항산화제 성분으로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중금속과 독소,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위 건강]

 

모감주나무의 탄닌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 소화불량을 개선시켜 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모감주나무 활용법

모감주나무는 말린 나무나 잎이나 꽃 또는 열매 3g을 물 2L에 달여서 하루 3번씩 차로 마시거나 눈병이 났을 때 생리식염수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모감주나무 부작용

모감주나무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어서 몸이 차가운 분들보다는 몸이 따뜻한 분들에게 잘 맞는 약재입니다.
평소 맥이 약하거나 위장질환이 있는 분들과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소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모감주나무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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