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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효능, 부작용, 사용법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바로 지황입니다 :)

황은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지황은 땅에서 파낸 그대로의 것을 생지황, 생지황을 말린 것을 건지황,

생지황을 찌고 말려 까맣고 끈적끈적해진 것을 숙지황이라 합니다.
지황의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며, 전체에 잔털이 있습니다.
지황 잎은 뿌리 쪽에 붙어서 긴 타원형으로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지황의 성미는 차갑고, 맛은 달면서 씁니다.
지황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일본이나 한국 등에도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황 효능

 

지황은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지황은 월경이 잘 안 나오거나, 토혈, 코피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지황은 여성이 손발이 차고 생리가 불순하며, 아랫배가 차 소화가 안 될 때,
출산 후 기력이 없고 혈색이 창백할 때 등 여성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이 삐었거나 타박상으로 멍이 들었을 때 생지황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어혈을 풀어주고 진통에도 좋습니다.


건지황은 신장이나 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숙지황은 보혈 강장제로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입니다.


숙지황은 머리털을 검게 하고 정력을 강하게 합니다.

 


지황 사용법

지황 뿌리 15g에 물 700ml를 부어 중불에서 반이 되도록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간에 먹습니다.


숙지황 10g 정도에 물 300ml를 부어 달여 차처럼 마십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생지황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입니다.


지황과 무, 마늘, 파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신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숙지황을 먹을 때는 생강즙에 숙지황을 담갔다가 씁니다.

 


지황 부작용

지황은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지황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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